서신애 “변명 필요없어”→수진 학폭 피해 사실?

입력 2021-02-22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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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 “None of your excuse”
의미심장 글, 수진 저격?
배우 서신애가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한 가운데, 걸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의 학교 폭력(학폭) 논란의 피해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서신애는 2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명할 필요 없다(None of your excuse)”는 글을 남겼다.

앞서 20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수진의 과거 학폭 가해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빚었다. 이후 수진의 학폭에 관련한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지난 2월 초 한 커뮤니티에 수진이 아역배우 출신 A 씨에게 폭언을 했다는 글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글의 작성자에 따르면 “동급생인 배우 A씨에게 수진이 '야 빵꾸똥꾸. 애비 애미 없어서 어떡하냐'며 모욕적 발언과 욕설을 했고, 없는 소문을 만들어서 다른 친구들과 싸움을 붙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서신애는 2012년 한 드라마 기자간담회에서 “'하이킥' 출연 당시 학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연예인 납신다'고 장난을 치거나 내게 '빵꾸똥꾸' '신신애' '거지'라고 불러 슬펐다"고 토로한 바 있다.


서신애는 수진과 중학교 동창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수진의 학폭이 제기된 후 서신애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피해자가 아니겠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

한편 여자)아이들 수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후 공식입장문을 통해 “먼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여자)아이들 수진 관련 게시글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댓글 작성자는 수진의 중학교 재학시절 동창생 언니로, 수진과 동창생이 통화로 다투는것을 옆에서 들은 작성자가 수진과 통화를 이어나가며 서로 다툰 사실은 있다. 하지만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와 같은 학교 폭력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꿈을 향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며 한발씩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멤버들이 더는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한다.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에게는 형사고소 및 회사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당사는 향후 엄벌에 처해질 가해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임을 알린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지난해 12월 15일 아티스트 권익보호 위원회를 설치하고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모욕, 수치심을 야기하는 성적인 표현 및 편집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왔으며 법무법인을 통해 형사고소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여자)아이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당사 연시 여러분과 함께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서신애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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