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 우리은행장 임기 1년 연장

입력 2021-03-0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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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 우리은행장.

자추위, 올해 경영성과 회복 특명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1년 더 우리은행을 이끈다. 우리금융은 4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로 권광석 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권 행장이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운 대내·외 금융환경 속에서도 조직 안정과 내실을 기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지난해 경영성과가 부진한 상황에서 올해의 경영성과 회복이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권 행장의 임기를 1년 연장했다”고 했다. 권 행장은 5일 우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의 의사결정을 거쳐 최종 후보로 추천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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