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노경은, 연습경기 LG전서 2이닝 무실점

입력 2021-03-05 13: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롯데 노경은. 스포츠동아DB

롯데 자이언츠 투수 노경은(37)이 연습경기 첫 등판서 호투를 펼쳤다.

노경은은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에 2이닝 동안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했다.

1회초 LG 1~3번 홍창기, 이형종, 최민창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운 노경은은 2회에도 양석환을 삼진, 정주현을 범타 처리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알렸다.

2사 후 김재성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김주성을 다시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노경은은 3회초 시작과 함께 김유영과 교체됐다.

롯데는 1회 전준우의 2루타, 이대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3회에는 전준우의 솔로포와 김준태의 적시타로 추가 2득점 했다. 경기는 4회가 진행중인 현재 롯데가 3-0으로 리드하고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