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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中사무소 “우한 폐렴 사람간 전염 지속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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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中사무소 “우한 폐렴 사람간 전염 지속 가능성”

뉴시스입력 2020-01-21 22:23수정 2020-01-2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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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 적고, 전파경로도 불명확"
中외교부 "22일 WHO 긴급회의에서 정보 공유할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발 폐렴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이 바이러스의 사람간 전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21일 중국 관영 환추스바오(環球時報)에 따르면 WHO 중국 주재 사무소는 최근 ‘우한 폐렴’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최근 상황은 이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사람 간 전염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사무소는 또 “현재 이 바이러스에 대해 아는 것은 매우 적고 전파 경로도 명확하지 않으며 바이러스 유해정도도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다만 WHO는 중국 정부 및 관련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이 바이러스 연구에서 이미 진전을 거뒀다”고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2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소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에 관한 논의한다. WHO는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 주재로 우한 폐렴 사태에 대한 긴급 회의를 진행한다.

회의에서는 전문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발이 ‘국제적으로 우려할 만한 공공보건 비상사태’인지를 논의하고, 질병의 국제적 확산으로 다른 나라들까지 공공보건 위험에 처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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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WHO의 요청에 따라 중국은 다른 영향을 받는 국가들과 함께 긴급위원회 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겅 대변인은 “이 회의에서 중국은 각국 및 WHO 전문가들과 질병 전염 정보를 공유하고 과학적 판단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지속적으로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해 질병 확산을 공동 대처하려 한다”면서 “아울러 국제사회와 함께 세계와 지역의 위생 안전을 공동으로 수호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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