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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라졌던 클림트 ‘여인의 초상’, 23년 만에 발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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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10:33
2020년 1월 18일 10시 33분
입력
2020-01-18 10:33
2020년 1월 18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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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아첸차에서 오스트리아 출신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여인의 초상’ 관련 기자회견이 열려 한 미술품 복원가가 슬라이드를 가리키고 있다. 이 작품은 1997년 2월 피아첸차의 리치 오디 미술관 리모델링 작업 중 사라졌다가 지난해 12월 한 정원사가 미술관 건물 벽 담쟁이 제거 작업 중 벽 속에서 찾아냈다. 이탈리아 검찰은 전문가들이 이 그림을 클림트의 ‘여인의 초상’ 진품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피아첸차(이탈리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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