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위에서 열린 취업 박람회[퇴근길 한 컷]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12일 14시 09분


코멘트
1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 제11부두에 정박한 독도함 격납고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함상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육·해·공군과 해병대 소속 전역 예정 청년 장병과 구직자 1만여명이 참가했으며, 중소벤처기업과 방위산업체, 해운업체 등 100여개사가 채용부스를 열어 구인활동에 나섰다. 부대행사로 ▲취업특강 ▲진로와 취업 상담 ▲VR 면접 체험 ▲면접 사진 촬영 ▲소양함·천왕봉함 함정 공개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함상에서 취업박람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경모 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