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의 신부가 될 장지연은 김건모와 13세 차이로 현재 피아니스트 겸 작, 편곡가로 활동 중이다. 장지연은 유명 작곡가 겸 목회자인 장욱조의 딸이자, 배우 장희웅의 동생이기도 하다.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 및 작, 편곡을 전공한 뒤 상명대 뉴미디어음악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밟았다. 2009년에는 가수 이미자 데뷔 50주년 타이틀 곡인 ’내 삶의 이유 있음을‘을 아버지 장욱조 목사와 함께 작곡했고, 2011년에는 앨범 ’두나미스‘를 발표했다. 현재는 서울의 한 대학교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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