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혜성 아나운서, KBS 퇴사 확정 “31일자 면직처리” [공식]

입력 2020-05-29 2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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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아나운서, KBS 퇴사 확정 “31일자 면직처리”

이혜성 아나운서가 KBS를 떠난다.

KBS 측은 29일 동아닷컴에 “이혜성 아나운서가 이달 말일인 31일자로 면직 처리돼 KBS를 떠나게 됐다”며 “이후 행보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잘 모른다”고 말했다.

앞서 최근 이혜성 아나운서는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하차하면서 다양한 소문이 나돌았다. ‘KBS 퇴사설’부터 ‘전현무와의 결혼설’까지 다양했다. 이중 ‘KBS 퇴사설’은 사실로 확인됐다. 실제로 KBS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이 확인된 것.

다만, ‘전현무와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는 게 전현무 측 설명이다.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결혼설이 불거질 당시 동아닷컴에 “전현무·이혜성 커플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결혼에 대해 내부적으로 전달받은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혜성 아나운서가 KBS를 떠난 이후 재정비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리랜서로 전향해 방송활동을 이어갈 것인지 아니면 다른 직업으로 전향할 것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한편 2016년 KBS 43기 공채로 입사한 이혜성 아나운서는 ‘연예가중계’, ‘도전! 골든벨’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11월부터 ‘KBS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이다. (동아닷컴 단독 보도 2019.11.11)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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