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새내기최운정,월드스타비응원에신바람

입력 2009-02-12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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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최운정이 신났다. 최운정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BR스포츠는 12일 ´월드스타´ 비(27)가 2009년 LPGA투어 새내기 최운정(19. BR스포츠)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비는 "LPGA투어에서 선전해 좋은 성적을 보여 주기를 바라고 한국에서 응원하겠다. 경기가 끝난 후 기회가 되면 만나서 골프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미국 하와이에서 2009시즌 LPGA투어 개막전인 ´SBS오픈´ 출전을 앞둔 최운정은 "평소 좋아했던 비 오빠의 응원 메시지를 받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 얼마 남지 않은 대회에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최운정은 지난해 12월에 열렸던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공동21위에 그쳤지만, LPGA투어 사무국의 추가 시드배정때 플레이오프를 거쳐 풀시드(전 경기 출전권)를 획득한 행운의 주인공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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