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펜션’한승호대표“숨겨진강화도,테마별로공개합니다”  

입력 2009-02-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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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뭘 할지 모르시겠다고요? 이젠 더 이상 걱정하지 마세요.” 펜션 포털 사이트 ‘우리펜션’의 한승호(사진) 대표가 강화도 종합 정보사이트 ‘강화이야기’(www.storyps.com)를 오픈했다.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그가 펜션 여행을 하는 고객이 더욱 제공받기를 원하는 지역 정보의 필요성을 느껴서다. “펜션을 찾아가는 사람들은 양평, 가평, 강화도에 뭐가 있는지 잘 몰라요. 펜션에 대한 정보는 있지만, 그 지역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죠. 지난 6년간 우리펜션을 운영하면서 고객은 펜션이 있는 지역에서 여행할 수 있는 정보를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강화이야기에 들어가면 모아놓은 정보에 놀란다. 한 대표가 2008년 한 해 동안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찍은 사진과 글은 강화도 여행에서 알찬 가이드 북 역할을 한다. 돈대(초소)나 고인돌을 찾으러 갔다가 이정표가 잘 안 돼 있어 그냥 돌아오기도 하고, 강화도의 지역적인 특성상 안개 낀 날이 많아 촬영이 불가능 한 날이 많았지만 꼭 해야 하는 일이라는 신념으로 노력을 멈추지 않아서다. 단순히 여행 정보만 있는 것도 아니다. 강화도에 대한 역사적인 설명, 갯벌이나 고인돌, 특산품 등 강화도 자체에 대한 내용, 더 나아가 이런 정보를 종합해 여행 코스까지 제안한다. “‘강화 오면 뭐해요’라는 게 그동안 강화도 여행의 문제였죠. 저는 테마를 잡아 가족 여행, 커플 여행, 외국인 여행, 강화체험코스 등 10개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사진과 정보가 다 있으니 제안된 코스를 다 둘러봐도 되고, 미리 선택해 몇 개만 가도 되죠.” 강화이야기는 스마트 서치 기능을 도입해 국내 최초로 이용일, 가격, 편의시설을 동시에 검색해 원하는 펜션을 찾을 수 있는 점이 편리하다. 예를 들어 0월0일 10만원 이하로 바다 조망과 수영장을 갖춘 펜션 검색이 한 번에 가능해 손쉽게 원하는 펜션을 찾을 수 있다. 한 대표는 강화이야기를 출발로 양평이야기, 가평이야기, 포천이야기, 거제도이야기 등을 차례로 오픈 할 계획이다. 펜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전망이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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