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단신]희망리스타트프로젝트창업지원사업1차접수마감外

입력 2009-07-10 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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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리스타트 프로젝트 창업지원사업 1차접수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저소득층 시민과 경륜·경정 고객을 위해 창업자금을 대출하는 ‘희망리스타트 프로젝트’ 창업지원사업의 1차 접수가 마감됐다.

경주사업본부로부터 창업자금 지원사업을 위탁받은 사회연대은행은 지원 접수 마감일인 6월 28일까지 모두 69명이 지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주사업본부는 7월 중 제출 서류를 심사하고 직무능력 점검과 현장실사를 거쳐 8월 중순 최종면접을 실시한다.

1차 접수에서는 13명의 지원대상자가 선정되며 희망리스타트 창업 1호점의 경우 빠르면 8월말 경에 탄생하게 된다.

희망리스타트 프로젝트 창업지원사업의 지원규모는 총 6억5000만원이다. 이 가운데 창업교육과 사후관리 등 사업운영에 소요되는 비용 20%를 공제한 5억2000만원이 26명에게 대출된다.

창업자금은 수혜자들에게 1인당 2000만원 이하로 무보증 무담보로 대출되며, 연이율 2%로 3개월 거치 45개월로 분할 상환하면 된다.

경주사업본부는 오는 9월중 2차 대상자 13명을 선정하기 위해 신청자를 접수할 예정이다.

부천스피존 사랑의 쌀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 부천스피존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지원했다.

경주사업본부 김태근 본부장은 8일 경기도 부천 시 원미구 덕유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지역주민 40세대에 20kg들이 쌀 80포, 한국농아인협회(부천지부)에 20포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사철 의원(한나라당)이 참석해 지역주민과 한국농아인협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부천스피존은 소외계층 생계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부천 시 관내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게 모두 1억6300여 만원을 기부해 왔다. 지역에 자전거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부천 시 자전거 동호인 단체에 170대의 자전거를 기증했고, 부천 역 남부광장에 100대의 자전거를 세울 수 있는 거치 시설을 설치했다.

스피돔갤러리 전시

스피돔갤러리가 서양화가 고석인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예술의 변화를 유심히 관찰하고 새로운 창작방식을 탐구하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는 고석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간단한 점과 선, 면으로 구성된 30여점의 회화를 선보인다.

“선과 점들의 종횡적인 반복은 현대인의 내면세계의 표현이고, 두꺼운 박스모양의 구조물과 평면의 대비적인 구조물들은 물질과 정신을 상징적으로 반영한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작가는 1999년부터 호주와 한국을 오가며 5회의 개인전과 9회의 단체전을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전시는 7월 10일부터 22일까지 광명 스피돔 4층 스피돔 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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