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퇴원 “본가서 휴식…모든 활동 중단”

입력 2013-06-03 20: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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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퇴원

가수 손호영이 지난 1일 퇴원했다.

손호영의 소속사 CJ E & M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안타까운 소식으로 심려 끼쳐드린 점에 죄송스런 마음 전한다”고 밝혔다.

CJ E & M측은 “손호영은 지난 1일 저녁 병원을 퇴원해 현재 본가에서 아버지와 함께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걱정해 주신 만큼 빨리 회복하는 것이 도리이지만 한동안은 마음을 추스리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여름으로 준비하고 있던 음반 및 모든 활동은 잠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손호영은 자신의 차량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여자친구의 발인과 장례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24일 오전 자살을 시도했다.

사진출처│CJ E&M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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