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를 2590만원에 소유할 수 있는 찬스

입력 2013-06-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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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MW코리아

펀(FUN) 드라이빙과 경제성으로 상징되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에서 259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MINI 오리지널을 2000대 한정으로 출시했다. 폭스바겐이 폴로(2490만원)를 출시하며 소형차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시점이어서 의미가 크다.

가격은 낮췄지만 성능과 차량 제원은 기존 MINI 쿠퍼 SE 모델(3090만원)과 동일하다. 다만 MINI 비쥬얼 부스트 대신 MINI CD가 장착된다. 또한 운전자의 사계절 편안한 주행을 위한 히팅 시트 시스템과 신세틱 시트도 적용되어 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시간은 10.4초. 복합연비는 12.7km/L(도심주행연비 11.3km/L, 고속도로주행연비 15.0Km/L)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가격으로 소유 그 자체가 즐거움이 되는 자동차인 MINI의 오너가 될 수 있다는 것은 MINI를 갈망하던 예비 오너들에게는 축복에 가깝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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