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인비 “연습 많이하는 편 아냐” 관심 집중

힐링캠프 박인비. 사진=해당 방송 캡처

‘힐링캠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상금랭킹 1위 박인비가 자신을 두고 “연습을 많이 하는 선수는 아니다”고 밝혀 화제다.

박인비는 2일 방송된 SBS TV 토크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인비는 자신의 연습량에 대해 “양보다 질”이라며 소신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자신의 연습량에 대해 박인비는 “부모님께서 내가 어렸을 적에 학업과 운동을 다 잡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보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인비는 “그런데 미국 학교에서는 운동을 한다고 수업을 빼주지는 않는다. 오후 3시까지 수업을 듣고 3시간 정도 밖에 운동을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박인비는 “지금도 연습을 많이 하는 선수는 아니다. 주위에서 ‘왜 이렇게 연습을 안 해’, ‘왜 이렇게 집에 빨리 가려고 하니’라는 소리를 듣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인비는 “연습의 양보다는 질이 중요한 것 같다. 목표를 정하고 그것에 집중하는 시간이 중요한 것 같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