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최종회, MVP 영광 김설진에게…오상진 "잊을 수 없는 막방, 추억"

입력 2014-08-16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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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오상진 인스타그램

'댄싱9' 최종회에서 김설진이 MVP로 선정되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 최종회에서는 참가자들의 '믹스매치' 무대가 꾸며졌다. 블루아이와 레드윙즈의 멤버들은 자신과 같은 장르의 춤을 추는 라이벌과 일대일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최종 우승팀으로는 블루아이가, MVP로는 김설진이 선정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에 MC 오상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댄싱9'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16일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어제 댄싱9 막방.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추억. 블루, 레드를 넘어선 우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상진은 김수로, 박재범, 우현영과 함께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네 마스터들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댄싱9' 김설진의 MVP 수상 소식과 오상진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댄싱9, 김설진 축하해요" "댄싱9, 김설진이 될 줄 알았어" "댄싱9, 끝나서 아쉽네" "댄싱9, 시즌3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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