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계체 해프닝, 사람들 앞에서 결국 나체로 측정…왜?

입력 2014-08-16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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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송가연 계체 해프닝, 사람들 앞에서 결국 나체로 측정…왜?

‘미녀파이터’ 송가연의 계체 해프닝이 인기를 끌었다.

송가연은 16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그랜드힐튼에서 열린 ‘로드FC’ 공개 계체에 나타났다.

이날 송가연은 초콜릿 복근 등 눈에 띄게 탄탄해진 몸매를 뽐내며 체중계에 올라섰다. 하지만 계체 결과는 예상외였다. 200g을 초과한 것.

이에 관계자들은 ““200g은 옷에 따라 증감되는 무게인 만큼 추후 추가계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송가연은 현장에서 탈의 후 다시 계체를 진행했고 재측정 결과 통과했다.

앞서 56kg이었던 송가연은 한 달 만에 8kg을 감량했다. 그는 47.5kg(500g 허용) 계약체중으로 경기에 임하게 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가연 개체, 깜짝이야” “송가연 개체, 대단한 열정이다” “송가연 개체, 경기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연은 17일 열리는 ‘로드FC 017’에서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 선수와 스페셜 메인이벤트로 출전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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