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엑소(EXO) 오사카 콘서트 초대권 및 왕복항공-숙박권까지 제공 프리미엄 이벤트 진행

입력 2014-12-12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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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음악사이트 멜론(www.melon.com)이 연말을 맞아 엑소(EXO)의 오사카 단독 콘서트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멜론은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엑소(EXO)의 오사카 단독 콘서트 중에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지는 공연에 멜론 팬을 초청하는 파격적인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12일 멜론은 “2014년 엑소(EXO) 단독 콘서트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오사카 콘서트에 멜론 고객을 초청하는 프리미엄 이벤트(http://www.melon.com/event/wholeevent/exoconcert_view.htm)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멜론 PC웹 및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엑소 오사카 콘서트에 가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콘서트 초대권, 오사카 왕복항공권 및 숙박권을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멜론에서 엑소와 팬 맺기를 하면 EXO의 뮤직비디오는 물론 다양한 영상과 사진, 소식과 정보 등을 받을 수 있다. 콘서트 초대뿐만 아니라 친밀도 기반의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까지 참여 가능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엑소의 오사카 콘서트 초대권 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먼저 멜론에서 엑소와 팬을 맺고, 영상이나 음원을 감상하고 ‘좋아요’를 눌러 가장 친밀한 사이가 되면 된다.

엑소와의 친밀도가 높아질수록, 신규 가입한 팬이라도 상승폭이 클수록 이벤트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멜론 유료회원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고재홍 멜론 제휴마케팅팀장은 “멜론에서 진행되는 친밀도 기반의 아티스트와 팬 간 관계가 실제 공연 초대까지 이어지는 이벤트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멜론은 지난 6월부터 순차적으로 PC웹과 모바일 앱에 대한 대대적인 플랫폼 개편을 실시했다. 10년간 축적해 온 빅데이터를 유의미한 정보로 가공해 기획사, 아티스트에 공개하고 팬과 아티스트를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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