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연민정’ 유호린 종영소감 “8개월 동안 정말 행복”

입력 2014-12-29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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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 종영을 앞운 가운데 배우 유호린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호린은 29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를 통해 "지난 8개월 동안 송이현으로 살아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배우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송이현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호린은 MBC 일일극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이재진)에서 해외유학파 출신의 엘리트이자 재벌가 손녀인 여주인공 송이현 역을 맡아 실감나는 악녀 연기로 '제2의 연민정'으로 부각됐다.

특히 유호린은 연기파 배우 차화연과 함께 완벽한 연기 하모니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일 경신하고 있는 '소원을 말해봐'는 종영까지 단 5회만을 남겨 두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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