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캠핑장 화재 사고 압수수색… 사망자 전원 부검 예정

입력 2015-03-23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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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캠핑장 화재'

23일 인천 강화경찰서는 화재가 난 인천 강화도 화도면 캠핑장이 들어선 펜션을 압수수색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11시쯤 해당 펜션을 압수수색해 관련 문서 등을 확보할 예정이며 강화군청 관계자도 소환해 위법 여부가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화재로 사망한 5명 전원의 시신을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검 결과 타살 혐의점이 없을 경우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할 방침이다.

'강화도 캠핑장 화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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