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쇼’ 19일 광명스피돔서 개최 외

입력 2015-07-14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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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대축제 ‘시마노쇼’ 19일 광명스피돔서 열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오는 19일 광명스피돔 광명홀과 중앙광장에서 자전거 대축제인 ‘2015-16 시마노 쇼’를 개최한다. 이번 ‘시마노 쇼’에는 자전거 동호인과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광명홀에서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자전거 경주를 펼칠 수 있는 인도어 사이클링 대회가 열린다. 바이크 피팅 시연과 함께 참가자들의 자전거도 직접 피팅 해준다. 중앙광장에서는 자전거의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신제품 전시회 및 설명회도 마련된다. 아이와 함께 자전거 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유아 트레일러 체험행사도 열린다. 여기에 각종 이벤트를 통해 자전거 관련 경품도 증정한다.



● 경정 일일 명예심판 체험행사

경정이 오는 15일(수)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일일 명예심판 체험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경정고객 10여명이 참가해 심판실에서 경정경주와 심판 업무현황 및 주요 판정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심판판정을 참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명예 심판들은 선수동과 보트동 등 일반인들에게는 접근이 금지된 경정장의 특수 시설 견학 등 이색 체험에도 참가한다. 참가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일일 명예심판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열리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정팬은 경정 본장 및 지점 고객안내센터 또는 경정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 경륜, 지역사회에 ‘사랑의 쌀’ 전달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9일 광명시청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성택 경륜경정사업본부 홍보마케팅실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륜측은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메르스 최대 피해 지역인 평택시 농가로부터 400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했으며 이는 광명시 저소득 및 노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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