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챔피언십주니어컵 한국대표 선발전 개최

입력 2015-07-14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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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은 여자골프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주최하는 에비앙 챔피언십 주니어컵에 출전할 한국대표를 선발하고 전액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에비앙 챔피언십 종료 뒤 9월15일부터 이틀 동안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 주니어컵은 2007년 창설돼 유럽골프협회에서 공식 인증한 대회다. 풀무원다논은 7월27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장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할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최종 통과한 남여 상위 각 2명은 에비앙 챔피언십 주니어컵에 출전하게 되며, 풀무원다논에서 모든 경비를 지원한다. 만 14세 이하의 아마추어 선수만 출전할 수 있고,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가린다. 16일까지 접수 마감하며, 참가비는 25만원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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