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낭카 영향
오늘(17일) 날씨는 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전국이 구름 많고 일부지역에는 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 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 영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며 “강원도 산간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오늘 날씨는 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전국이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남북도, 충북동부는 흐리고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올 전망이다.
또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북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경상남북도, 충북동부, 울릉도. 독도, 북한의 예상강수량은 5~10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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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