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엠파이어’ 테렌스 하워드와 ‘서울 드라마 어워즈’서 맞대결

입력 2015-08-11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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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엠파이어’ 테렌스 하워드와 맞대결 예고

배우 지성이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에서 테렌스 하워드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1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 본심 진출작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불암 서울드라마어워즈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유수열 한국드라마제작사 고문, 박지현 작가, 김태정 유나이티드 미디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성은 MBC 드라마 '킬미 힐미'로 개인상: 미니 시리즈 남자 연기자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엠파이어'에서 루시우스 라이언을 연기한 테렌스 하워드와 경쟁을 벌이게 됐다.

한편 이번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에는 48개국에서 출품한 총 212편의 작품 중 24편의 작품과 25명의 드라마 제작사 및 배우들이 예심을 거쳐 본심 후보로 최종 노미네이트 됐다.

특히 올해에는 시상식 전부터 해외 출품작들을 지상파 4사 채널을 총해 방영함으로서 시청자들이 해외에서 인정받은 작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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