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지코 팔로알토 스페셜 앨범이 화제인 가운데 그룹 블락비의 래퍼 지코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코는 과거 방송된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당시 그는 “어렸을 때 형(우태운)이 진짜 싫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행복한 나를 왜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 건가 싶었다. 형은 하느님이 나를 편하게 살지 말라고, 인생을 알라고 보내준 존재 같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난 배우는 걸 좋아하는데 우리 형의 경우에는 부모님이 다 해주셨다”라며 “하지만 형이 먼저 해서 실패하거나 시행착오가 있는 것을 나에게 시켜주지 않아서 난 배우지 못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 캡처, 효린 지코 팔로알토 효린 지코 팔로알토 효린 지코 팔로알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