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로드’ 채연 “나는 중국에서 전국구스타” 인기 과시

입력 2015-09-11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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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채연이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오는 12일 토요일 방송되는 K STAR ‘식신로드’에서는 원조 한류스타 채연이 출연해 먹방을 선보인다.

식신로드 촬영을 위해 중국에서 날아온 채연은 여전한 동안 미모와 날씬한 몸매로 첫 등장부터 화제를 모았다. 식신로드 MC들은 “채연의 인기가 전지현을 뛰어넘는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인사를 나눈 뒤 “중국 어느 지역에서 활동을 하냐?”며 근황에 대해 물었다.

이에 채연은 “전지현이 훨씬 인기가 많다 나는 열심히 따라가려고 노력 중이다”며 겸손함을 보였지만 곧이어 “나는 따로 집이 없다. 두 지역 빼고는 모두 활동하는 전국구이다”라고 밝히며 중국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또 채연은 “아침에 일어나면 영상 15도인 지역에 있었는데 비행기 타고 이동해서 내리면 영하 15도인 지역에 와있다. 중국은 이동수단이 무조건 비행기여서 비행기 안에서 뜨개질로 모자 3개까지 만든 적이 있다”며 중국 활동 중 일어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채연은 중국에서 성공한 비결을 묻는 시청자의 질문에 “내 노래는 세고 섹시한 느낌이나 외국어를 말하는 나의 모습은 어설프고 귀여워서 중국팬들이 마음에 들어 하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중국활동 경력 7년 차로 원조 한류스타인 채연의 모습은 오는 12일 토요일 낮 12시 K 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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