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신예’ 강홍석, 씨제스와 전속계약…김준수와 한솥밥

입력 2015-09-14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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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신예’ 강홍석, 씨제스와 전속계약…김준수와 한솥밥

배우 강홍석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했다.

강홍석은 2011년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로 데뷔해 실력 있는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았으며 지난 해 ‘킹키부츠’에서 ‘롤라’역을 완벽히 소화해 올해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뮤지컬 스타로 발돋움 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제작사 ‘씨제스컬쳐’의 성공적인 첫 작품을 마무리 하면서 본격적으로 뮤지컬 배우 영입에 시동을 걸었다. 김준수, 정선아 등의 간판 배우에서 이창용, 한선천에 이어 이번에 강홍석까지 합류 하면서 본격적인 뮤지컬 배우 매니지먼트의 영역을 구축할 것이다.”고 전하며 “향후 소속 배우들이 ‘씨제스컬쳐’가 제작하는 공연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을 마련할 것이며 뮤지컬 외에도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홍석은 최근 ‘데스노트’의 ‘류크’역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뿐 아니라 작품 해석력과 캐릭터를 소화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문소리, 박주미, 박성웅, 윤지혜, 곽도원, 김강우, 송새벽, 강혜정, 거미, 황정음, 라미란, 정선아, 정석원, 박유환, 이창용, 류혜영, 진혁, 한선천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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