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열애 인정 “결혼 전제는 맞지만 날짜는 잡은 것 아냐”

입력 2015-09-15 0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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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열애

배우 김혜선이 열애 중임을 밝혔다.

14일 김혜선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혜선 본인에게 확인 결과, 김혜선은 현재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교제 기간은 약 1년여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지만 결혼 날짜를 잡았다는 이야기는 사실 무근이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김혜선의 연인은 지극히 평범한 사업가다. 김혜선이 힘든 상황일 때 마음으로 안아준 사람이며, 김혜선의 마음도 열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혜선은 1995년 첫 번째로 결혼한 이후 8년 만인 2003년 이혼해 홀로 아들을 키웠다. 이후 1년 뒤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해 지금까지 아들과 딸을 키우며 싱글로 살고 있다.

만약 이번에 김혜선이 결혼을 할 경우, 그녀에게는 세 번째 결혼이 된다.

한편 김혜선은 재기해 최근 종영된 KBS2 ‘파랑새의 집’에서 채수빈의 생모로 열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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