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용,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 합류…규현과 호흡

입력 2015-09-16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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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용이 UHD 웹드라마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에 출연한다

16일 배우 김영용은 “웹드라마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에서 ‘송사리’역으로 합류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영용은 극중 굴지의 IT기업의 첨단 연구팀 소속 대리 ‘송사리’ 역을 맡았다. 그는 첨단연구팀의 팀장을 맡은 규현의 팀원이지만 지일주의 편에서 늘 규현을 감시하는 얌책같은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그만의 능청스러움과 유머코드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김영용만의 ‘송사리’를 표현할 예정이다.

UHD 웹드라마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는 tvN 드라마 ‘후아유’ 등을 쓴 문지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앞서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윤소희, 지일주의 캐스팅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김영용은 현재 UHD 웹드라마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의 촬영에 한창이며, 김영용 주연의 영화 ‘나쁜피2’와 ‘마녀사냥’은 2016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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