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과 개리가 KBS 2TV ‘해피투게더’ 개편 첫 방송의 게스트로 확정됐다.
′해피투게더′(이하 ‘해투’) 제작진은 “지석진과 개리가 개편 첫 방송의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해투’는 10월 8일 방송부터 새 단장에 들어가며, 2007년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찜질방’ 토크가 막을 내리고 유재석+박명수의 MC 체제에 전현무가 합류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지석진과 개리는 새로운 포맷으로 변화한 ‘해투’의 첫 포문을 유쾌하게 열 예정. 더욱이 지석진과개리는 MC 유재석과 오랜 친분을 유지해왔기에, 개편 첫 방송부터 편안하고 찰진 호흡을 자랑할 수 있는 최적화된 게스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지석진과 개리가 출연하는 ‘해투’ 개편 첫 회는 26일 녹화를 진행하며, 10월 8일 전파를 탄다.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