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8+’ 민, 엉거주춤 커플 댄스 아쉬운 무대

입력 2015-09-25 2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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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쓰에이 민이 엉거주춤 커플 댄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8+'에서 민과 일반인 파트너 의경 김경래 씨는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불렀다.

민의 섹시한 목소리와 거친듯 섬세한 김경래 씨의 조화로 색다른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완성해 귀를 사로잡았다.

그러나 노래 중간 박자를 놓치는 실수를 하거나 어색한 커플 댄스로 판정단의 아쉬움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

이 같은 실수 때문인지 허가윤 팀은 1위를 유지하게 됐다.

'듀엣가요제8+'는 씨스타 소유, 에이핑크 김남주, AOA 초아, 시크릿 전효성,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마마무 휘인가 출연해 일반인들과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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