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 행복일자리 30호점 개소식

입력 2015-10-18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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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복지재단의 행복일자리 사업장 30호점인 행복카페 ‘담쟁이’가 문을 열었다…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2009년부터 폐광지역 4개 시군 노인.장애인.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복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행복카페 ‘담쟁이’는 올해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테리어, 시설보수 등 3개월간의 준비를 마치고 15일부터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담쟁이’ 카페는 평균 연령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근무하는 실버카페로 재단은 카페 창업을 돕기 위해 인테리어, 기계설비, 바리스타 교육비 등에 필요한 45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삼척시는 카페 영업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했다. ‘담쟁이’ 카페 영업을 통해 노인 9명의 일자리가 창출 됐으며, 이들은 교대로 근무하며 다양한 커피 및 음료와 함께 직접 만든 쿠키, 간식류를 판매할 계획이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47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에도 신규사업장 7곳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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