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보헤미안 룩 입고 가을 여인 변신

입력 2015-10-22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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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의 내추럴한 감성의 화보가 화제다.

최근 50부작 MBC드라마 ‘화정’ 촬영을 마친 이연희는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를 통해 캐주얼 브랜드 ‘썰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와 함께 한 낭만적인 분위기의 표지와 화보를 공개했다.



긴 여정이였던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사극에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마음껏 보여주었다. 공개된 표지 속 이연희는 클래식한 헤링본 겨울 코트와 함께 브라운 컬러의 플로피 햇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자연스러운 보헤미안 룩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다양한 컷은 빈티지한 원피스와 체크 코트를 매치하거나, 베레모와 함께 더블버튼 코트로 소녀스러움을 강조, 본격적인 겨울을 맞을 준비가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니트 원피스에 무릎을 덮는 니트 삭스로 연출한 컷에서는 돋보이는 각선미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촬영 관계자는 “소녀 같은 얼굴과 세련된 스타일로 패션추종자가 많은 이연희씨가, 사극출연을 마치고 오랜만에 겨울 코트 스타일링을 가감 없이 매력적으로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연희의 분위기 있는 내추럴한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더 셀러브리티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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