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셜록’, 국내 최초 극장 개봉 확정

입력 2015-10-22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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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대표작 ‘셜록’의 새로운 스페셜 에피소드인 영화 ‘셜록’이 국내 최초로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전세계 24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방영되며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셜록’이 국내 극장을 찾아온다. 아서 코난 도일의 원작 소설 ‘셜록 홈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드라마 ‘셜록’은 탄탄한 구성과 기발한 스토리,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간의 독특한 재미로 지난 5년간 꾸준히 사랑 받았을 뿐만 아니라 영화 같은 영상미와 긴장감 넘치는 추리 과정으로 거대한 팬덤을 만들며 다음 에피소드를 기대하는 열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셜록’은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왓슨(마틴 프리먼)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 이 작품은 드라마 ‘셜록’의 스페셜 에피소드로 새로운 스토리는 물론, 색다른 볼거리와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릴까지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매 시즌 팬들을 설레게 하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왓슨(마틴 프리먼) 콤비의 케미는 스크린을 통해 완벽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 겨울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셜록> 스페셜 에피소드는 오직 스크린에서만 확인 할 수 있는 시크릿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상영 될 예정으로 국내 팬들에게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공개된 런칭 영상은 ‘셜록’의 상징적인 장소인 런던 베이커가를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로 그대로 옮겨와 한층 새로워진 <셜록>을 기대케 한다. 헌팅캡과 케이프 코트를 걸친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에 이어 콧수염과 수트 스타일의 영국 신사로 완벽히 변신한 왓슨 박사(마틴 프리먼) 그리고 허드슨 부인(우나 스텁스)의 연이은 등장은 이전 시리즈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런칭 영상은 예고편을 위한 재편집 및 가공된 것이 아닌, 영화 본편의 일부를 그대로 선보이는 것으로 영화를 기다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고 있다.

마침내 베일을 벗고 런칭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영화 ‘셜록’은 올 겨울, 국내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하며 관객들을 만날 것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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