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동생 그룹 ‘우주소녀’ 데뷔 임박…“중국인 멤버 포함 12인조”

입력 2015-12-04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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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중국의 위에화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씨스타 동생그룹 우주소녀의 데뷔를 예고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4일 "우주소녀라는 걸그룹 데뷔를 연초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를 포함해 12인조다. 그동안 나왔던 걸그룹 중 K팝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이어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스케일의 퍼포먼스와 멤버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조합의 유닛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주소녀’는 지난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 잡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다. 멤버들은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됐으며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와 동시에 국내와 중국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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