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빨간 고추같은 여자 예지원, 매력 대방출

입력 2015-12-04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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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우 예지원이 출연해 경상북도 안동으로 여행을 떠난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도시적인 매력은 물론 옆집 누나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예지원이 또다른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

예지원은 MC 김수로, 방랑식객 임지호와의 첫 만남에서 ‘하회탈’을 쓴 채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하회탈 눈이 나의 눈매와 정말 닮은 것 같다”며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그녀의 모습을 본 방랑식객은 “예지원 씨는 빨간 고추와 닮았다. 고추의 붉은 빛깔처럼 열정이 느껴진다”며 그녀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이에 김수로는 방랑식객의 말에 크게 공감하며 “예지원 씨는 평소 에너지가 굉장히 넘치는 여배우다. 연기, 노래, 춤 등 다양한 분야를 모두 섭렵할 정도로 배우는 걸 좋아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김수로는 “예지원 씨와 과거에 재즈 댄스 학원 동기였는데, 포즈 댄스 파트너로써 그녀의 실력은 최고였다”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는 후문.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 예지원과의 경북 안동 여행은 6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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