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후속, 16부작 미니 편성 가능성 높아

입력 2015-12-04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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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 후속 작으로 16부작 미니시리즈가 편성될 예정이다.

배우 진세연 주연의 MBC '옥중화'가 편성 불발된 가운데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의 한 관계자는 4일 동아닷컴에 "'옥중화'가 '내 딸 금사월' 후속으로 내년 3월 방송되려고 했으나 준비 문제 등으로 불발됐다"며 "16부작 드라마를 편성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용이 수정될 가능성이 있긴 하다. 아직 가제만 나와있는 상태고, 주연 배우들도 계속 논의하고 있는 단계"라고 조심스러워했다.

'내 딸 금사월'의 후속 작은 멜로물이며 편성될 경우 내년 3월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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