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이브 ENT, R&B 그룹 올포원 아시아 에이전트 계약 체결

입력 2015-12-04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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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레이블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가 알앤비 그룹 올포원(All-4One)의 아시아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더바이브) 측은 "R&B 전설적인 그룹 올포원(All-4One)의 아시아 전체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 오는 5일 20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트웬티(Twenty+)' 앨범 국내 유통을 맡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에이전트 계약은 임세준과 제이미 존스의 콜라보레이션을 계기로 성사됐다. 또 올포원(All-4One)의 리더 제이미 존스는 국내 아티스트들과 수많은 작업을 하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제이미 존스는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Replay)', 동방신기의 '비를 타고',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보아 '어딕션(Addiction)',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그대는 모르죠(Good-Bye)', 'For You', 토니안 '어떻게 내가', 린 'Call Me(with 거미), 천상지희 'IRIS(할 말이 있어요)', 김범수 '빛' 등 다수의 한국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참여하며 호흡을 맞췄다.

올포원(All-4One)은 1994년 데뷔곡 '아이 스웨어(I Swear)'로 그해 11주 연속 빌보트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많은 사랑을 받은 그룹이다.

또한 올포원(All-4One)은 오는 12월 5일 임세준과 KBS '불후의 명곡' 신승훈의 '미소 속의 비친 그대'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바이브는 올포원(All-4One)의 아시아 에이전트 계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에이전트 계약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올포원(All-4One)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Twenty+)'는 5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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