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 김병만 “수석머슴으로 불러달라”

입력 2015-12-06 00: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병만이 자신을 ‘수석머슴’이라고 스스로 지칭했다.

5일 방송된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이하 ‘머슴아들’)’에서 김병만이 자신을 ’수석머슴‘이라고 불러달라고 했다.

김병만은 “머슴 중에 머리에 맨 끈이 가장 긴 사람이 머슴 중 가장 높은 사람이다”라며 어깨를 으쓱댔다.

이어 그는 촬영장에 온 다른 머슴들에게도 “계급도 낮은 머슴이 이렇게 늦게 오면 되냐” “나를 수석머슴으로 불러달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로 꾸며진다.

‘머슴아들’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