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 김병만, 박정철을 수제자로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오라”

입력 2015-12-05 2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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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철이 김병만의 수제자가 됐다.

5일 방송된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이하 ‘머슴아들’)’에서 박정철은 김병만에게 ‘머슴의 기본자세’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김병만은 “그동안 양반, 왕 역할만 하시다가 머슴을 할 수 있겠냐”며 “자세를 한층 더 낮춰야 한다. 건방지면 안되고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오라”며 조언을 했다.

이어 김병만은 “허리를 더 깊게 숙여 낮은 자세로 구부려야 한다”며 열성적으로 머슴의 기본자세를 교육하며 박정철을 자신의 수제자로 만들겠다는 의욕을 불태웠다.

한편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로 꾸며진다.

‘머슴아들’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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