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 이해우, 편식 고친 사연 “고생하면 먹게 돼”

입력 2015-12-05 2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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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해우가 ‘머슴아들’을 통해 편식 고민을 해결했다.

5일 방송된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이하 ‘머슴아들’)’에서 출연진들은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 노부부의 일손을 도왔다.

김병만은 “일하면서 시골밥 먹는 게 진짜 맛있다. 일을 엄청 열심히 해도 살이 찔 정도”라며 일하면서 먹는 밥맛을 극찬했다.

이에 이해우는 “입이 짧아서 걱정이다. 나물 같은 건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 고기만 먹는다”며 걱정에 빠졌다.

하지만 오전 내내 콩 털기에 매진했던 이해우는 나물은 물론 맨밥에 고추장까지 비벼서 먹을 정도로 왕성한 식욕을 보이며 편식을 고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로 꾸며진다.

‘머슴아들’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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