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최무성 “택이가 덕선이 좋아합니다” 대리 고백?

입력 2015-12-04 2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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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최무성

‘응팔 최무성’


‘응답하라 1988’ 최무성이 아들 택(박보검)이 덕선(혜리)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 4일 방송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최무성은 성동일에게 중국에 바둑 대회를 나가는 택(박보검)을 부탁했다.


이날 최무성은 성동일에게 “택이가 아무도 안 챙겨주면 방에서 아예 안 나와서요. 원래 기원선생님이나 제가 따라가야 하는데 그럴 상황이 안 된다”며 택의 중국 대회에 덕선이를 함께 보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어 최무성은 “남자 애들은 여권 나오는데 2달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덕선이는 여자애라서 기원에서 힘을 쓰면 2~3일 정도면 나올 겁니다. 택이가 덕선이 좋아합니다. 둘이 잘 지낼 겁니다”라며 택의 마음을 대신 드러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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