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첫 V앱 방송서 다양한 매력 발산…유쾌발랄 걸그룹

입력 2015-12-30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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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유정, 소연, ZN, 해인, 솔빈, 율희)이 29일 네이버 V앱 '아이돌X아이돌(IDOLXIDOL)' 채널을 통해 V앱 첫방송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라붐은 V앱 입성을 자축하며, 데뷔 때부터의 스토리와 5명의 멤버가 1명의 멤버를 돌아가며 5글자로 소개하는 코너를 진행했다. 또 몸으로 문장을 표현하는 스피드 퀴즈와 다양한 상황별 모닝콜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별 개인 매력도 빛났다. 유정은 뉴스 앵커로 분해 능숙한 솜씨로 진행을 이어갔고, 율희는 방송인 크리스티나 성대모사 개인기를, 소연은 여자-남자를 오가는 뛰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솔빈은 직접 작사, 작곡한 코믹한 모닝콜을 보여줘 예상치 못한 웃음을 만들어냈다.

한편 12월 초 싱글 'AALOW AALOW'을 발매한 라붐은 타이틀곡 '아로아로'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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