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검찰 조사 동안 과자 먹고 파스 붙히고…가관이네

입력 2016-11-02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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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가 검찰 조사 도중 과자를 먹고, 출두 과정에서 다쳤다며 파스를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누리꾼들이 또 한 번 분노했다.

한 언론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조사 받는 모습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 씨는 검찰 출두 과정에서 벌어진 소동때문에 어깨 통증을 호소했으며, 쉬는 시간에 변호인이 준비해온 파스를 어깨에 붙였다.

이후 최 씨는 심리적 안정을 찾은 뒤 조사를 받으며 간간이 과자를 먹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죽을죄를 지었다더니 세상 편하네”, “언제까지 실세 일 줄 알고…”, “굴착기 운전사의 마음입니다”, “이러다 공황장애, 심신 미약으로 풀려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최순실 과자 보도 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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