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주진우 기자, 내란선동죄로 경찰 조사 “아직도 수상한 세상”

입력 2017-08-21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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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제동, 주진우 시사IN 기자 등이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됐다.

최근 자유개척청년단 측은 내란선동 혐의로 김제동, 주진우 기자 등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종로경찰서에 제출했다. 종로경찰서 측은 지난 18일 주진우 기자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진우 기자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이 사실을 밝히며 “고발하는 사람이나, 조사하는 분이나”고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수 이승환도 같은 날 SNS에 주진우 기자 소환 당시의 영상을 공개하며 “주진우, 김제동. 제 아우들이 내란선동죄로 고소되었고 경찰은 이런 말도 안 되는 조사는 참 빨리도 한다. 아직도 수상한 세상이다”라고 비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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