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 논란’ 신정환, 카지노게임 홍보모델이라니 ‘기겁’

입력 2020-11-09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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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원정도박 의혹으로 논란을 빚었던 신정환이 모바일 카지노 게임 모델로 발탁됐다.

9일 다미게임즈(대표 이상규) 모바일 소셜 카지노게임 ‘다미 포커’는 홍보모델인 신정환이 등장하는 영상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신정환은 카지노 딜러 역을 맡아 특유의 코믹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한다.

다미게임즈 하일구 마케팅사업부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글로벌 포커 플레이어들과 함께 즐기는 ‘다미포커’의 짜릿한 재미를 홍보 모델 신정환님이 잘 표현해줬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기소됐으며 징역 8개월을 선고 받고 수감됐다. 이후 신정환은 2017년 Mnet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 등에 출연하며 방송 복귀에 나섰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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