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다이아 반지 공개 “시모 美유명 감자칩 외동딸”

입력 2020-12-28 2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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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이 아이비리그 출신 남편의 집안을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임성민이 출연했다.

2년 전 50세 나이에 미국 진출에 도전한 임성민은 “50세에 미국에 유학을 갔다. 남편은 직장 때문에 한국에 두고 연기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쩌렁쩌렁한 발성으로 출연했던 뮤지컬 속 노래를 선보여 눈길을 끈 임성민은 “임성민 씨의 남편이 아이비리그 명문대를 나온 수재인데다가 시댁이 미국에서 엄청난 재벌가라고 한다”는 김국진 말에 “여러분도 많이 드셔보셨을 거다”며 시어머니가 미국 유명 감자칩 회사의 전신 기업 창업주의 외동딸이라고 밝혔다.

임성민은 재벌가 남편과 결혼하면서 펜트하우스를 기대했냐는 질문에 “시부모님께서 부유하게 잘 사시는 정도이고 미국의 시댁은 다른 분들도 다 그런진 모르겠는데 ‘너는 너, 나는 나’ 이런 게 있다”며 “우리처럼 못 줘서 안달이고 못해주면 죄책감 느끼고 그러질 않고 아무것도 안 해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신다”고 말했다.

또 예물로 남편 외할머니의 결혼 25주년 반지를 물려받았다며 1캐럿이 넘는 큼지막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자랑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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