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론에셋코리아, 베트남에 스마트팜 구축한다

입력 2021-01-1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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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론에셋코리아 홍남정 회장(왼쪽)과 베트남 럼동성 럼하현 지도자인 딘득찌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해 12월 21일 베트남 달랏시에서 한국 스마트팜 기술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관한 공식 협력 공문을 교환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베론에셋코리아

럼동성과 스마트팜 기업 진출 계약
농민들과 시범단지 조성·기술 보급
한국 스마트팜 기술기업의 혁신적인 베트남 진출이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베론에셋코리아로 지난해 12월 21일 달랏시에서 한국 스마트팜 기술과 관련해 럼동성과 베트남 진출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국방부 산하 건설, 주택, 금융사업부분을 총괄하고 있는 타이선인베콘사의 지분을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한 홍남정 베론에셋코리아 회장은 “이번 계약은 지금까지 한국기업들이 해 온 MOU 방식과 전혀 다르며 럼동성 럼하현의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럼동성은 스마트팜 시범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토지를 무상 제공하며 전기, 가스, 상하수도, 세금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베론에셋코리아는 한국의 스마트팜 기업과 함께 스마트팜 시범단지를 럼동성 농민들과 조성하는 한편 향후 베트남 농민들에게 스마트팜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홍남정 회장은 타이선인베스콘 인수 후 한국의 신물질 윤활유 전문회사인 새명에너지테크(대표이사 박희수), 환경 신기술 전문그룹 DATAM을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진출시켰으며, 베트남 국방부 타이선그룹 내에 한국 신기술 전시관을 오픈하는 등 한국기업 베트남 진출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박해준 해외통신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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