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LCC(저비용항공사) 에어서울은 3월에 6일, 14일, 21일 등 3회에 걸쳐 무착륙 관광비행을 추가 운항한다.

이번 비행은 일본의 소도시인 다카마쓰(가가와현), 요나고(돗토리현)과 협력해 두 도시 상공을 선회비행한다. 운항 스케줄은 3월6일, 14일은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 출발, 낮 12시30분 인천국제공항 도착이며 21일은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 출발, 5시30분 인천국제공항 도착이다.

기내 이벤트로는 선회 비행하는 두 도시, 다카마쓰와 요나고와 관련한 퀴즈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종식된 이후 이용할 수 있는 현지 무료숙박권(2인)을 받을 수 있으며, 코난 유리컵, 특산물 과자 등의 선물도 있다. 럭키드로우에서는 에어서울 국내선 왕복항공권과 모형 비행기, 신라면세점 트래블 키트 등이 제공된다.

기내 면세품은 에어서울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 주문으로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주류, 화장품 등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 및 신라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과의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