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와 내년에 이혼할 수도” 함소원 말잇못

입력 2021-03-21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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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베트남 이민을 계획 중이다.

18일 유튜브 채널 ‘시대의 대만신들’에는 함소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함소원은 베트남 이민을 언급했다. 함소원은 “내가 중국 시장의 맛을 이미 맛봤다.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전에 베트남에 갔는데 그 느낌을 봤다. 내가 생각하는 시장은 베트남에 가족이 다 같이 가는 거다. 나는 사업하고 남편은 연예인으로 활동을 하고 혜정이는 중국어, 영어를 가르치는 거다. (베트남) 이민을 생각한 지는 오래됐다. 언제 갈까만 생각하고 있다”고 머릿속에 구상한 계획을 이야기했다.

남편 진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잘생긴 외모를 잘 활용하지 못한다고. 함소원은 “남편(진화)이 욕심이 없는 건지 잘 나서지 않는다. 현지 연예인이 아님에도 내가 중국으로 활동했을 당시 웨이보 팔로워 수보다 더 많았다. 내가 남편에게 항상 내가 네 얼굴로 태어났다면 세계를 제패했다고 말한 적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둘째 계획도 밝혔다. 함소원은 “혜정이를 낳기 전 애를 못 가질까 봐 시험관에서 난자를 많이 빼 냉동 보관했다. 대만, 중국, 한국에도 얼려놨다. 남편 진화와 둘째 임신을 계획 중이다. 언젠가 자연 임신이 안 되면 냉동 난자로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만신들은 함소원·진화 부부 둘째 임신 시기를 내년 초로 내다봤다. 내년 초가 적합하다는 것. 또한, 만신들은 함소원에게 이혼 가능성을 내비쳐 충격을 안겼다. 내년까지 ‘이혼수’가 있다는 것. 함소원이 아무리 아이와 진화를 사랑해도 상황을 최악으로 치닫게 하면 이혼하게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함소원은 순간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진화와 이혼 위기를 겪었다. 진화와 갈등을 겪었고 이 사실이 측근을 통해 보도되면서 이혼 위기설까지 불거졌다. 함소원은 가정을 지키고 싶어 했으나 진화는 이혼을 결심한 듯했다. 그러나 진화가 마음을 바꾸고 가정에 돌아오면서 이혼 위기를 일단락됐다. 하지만 만신들은 이런 상황이 또 반복될 수 있어 함소원 행동에 주의를 당부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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