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 운항

입력 2021-05-1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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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하나카드와 제휴…29일 부산·30일 인천 출발
롯데면세점에 이어 신세계면세점도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를 띄운다.

신세계면세점은 진에어, 하나카드와 제휴를 맺고 29일과 30일 이틀간 부산과 인천에서 2편의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를 운항한다.

부산은 29일, 인천은 30일 출발한다. 부산발 항공편은 부산-대한해협-부산으로 이어지는 약 1시간의 비행이고, 인천은 인천-대구-부산-대한해협-부산-대구-인천 코스를 거치는 약 1시간50분 일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이와 관련해 25일까지 무착륙 관광비행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명동점과 부산점을 방문해 하나카드로 499달러 이상 구매한 지점별 선착순 92명에게 진에어 전세기 항공권을 무료 증정한다.

또한 전세기 탑승객이 하나카드로 면세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별로 최대 55만 원, 부산점은 최대 80만 원의 페이백을 제공한다. 이밖에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제휴 캐시(최대 25만 원)와 결제 할인(최대 10만 원) 혜택을 제공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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